맥주는 역시 다크가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자취방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아사히 블랙이나 스타우트 정도. 끄응. 차라리 병을 사올까요.







이건 폴 바셋. 지난 주에 생협 모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못갈 것 같았지만 스트레스가 높아져서 못참고 뛰쳐나갔습니다. 케세라세라. 마감은 곧 오는 화요일입니다. 근데 저 금요일에 손들고 '그 발표,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업무가 늘었다는 이야기지요.






폴바셋에서 파는 시폰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롤케이크는 맛이 변했더군요. 냉장고에 둔지 오래되었던 걸까요. 시트가 질기고 크림도 푸석푸석합니다. 먹기는 다 먹었는데 참 맛없었습니다.







폴바셋의 에그타르트, 나타는 크림이 출렁출렁합니다. 제입에는 좀 달긴 하지만 커피랑 함께 하면 괜찮습니다.






이건 이번 가을 한정 음료일겁니다. 스윗 밀크티프라페. 날이 서늘해서 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 보니 맛있어 보입니다. 쓰읍. 하지만 전 항상 따뜻한 음료만 마시니까 손 못댈거예요.



사진 오른편으로 보이는 건 이날 분배하려고 들고 나간 자몽차.







여행선물로 받은 파블로 치즈케이크맛 초코파이랑 일본주 킷캣입니다. 맛은 딱 그런 맛..? 커피랑 같이 하니 좋더라고요. 킷캣은 의외로 술향이 납니다. 술에 약한 사람은 안 드시는게 좋아요.=ㅁ=




오늘도 무성의한 글 하나 올리고 사라집니다. 요즘 주말에는 집 밖에 나가면 피곤하고, 집 안에 있으면 검토하고, 조아라에서 잠시 쉬다가, 꼬마 안고 있다가의 반복입니다. 어제는 밖에 나가느라 집에 와서는 그대로 뻗었고...;ㅂ;



다음주는 2박 3일 출장이 있습니다. 아차. 출장 갈 짐 중 본가에서 가져갈 것은 미리 챙겨야 겠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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