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스트레스성 충동구매

증상: 그간 지를까 말까 고민하던 물건을 한 번에 지르게 됨.

결과: 통장 잔고의 바닥





어느 쪽이건 뚜껑을 열어볼 때까지는 망일지 승일지 모릅니다. 그런겁니다...



오늘 기획안 개요서에 대한 답을 들었습니다. 안된다는 말은 없었고 다음 일정을 뽑아주셨으니 거기에 맞춰 가야지요. 근데 그 일정이란게...

-오늘 개요서 수정안 받음.

-18일까지 그 3배쯤 되는 분량의 사업계획서™ 초안을 잡아서 제출할 것. 22일에 답이 나올 것이고..

-11월 초에 사업계획서 발표를 합니다.


근데, 저, 기억하거든요. PT 발표입니다. 사업계획서 초안에 대해 22일 피드백을 받으면 수정하고 그와 동시에 PT 준비를..... 하하하하.;ㅂ;



그러니 주님, 오늘도 저의 지름을 허락해주세요. 괴도 세인트테일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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