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넨도로이드가 무엇이었는지 기억합니다. 미쿠였지요. 하쓰네 미쿠 처음 버전을 루리웹에서 중고 거래로 구입한 기억만 아련합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했다고 기억하고요. 그리고 하쓰네 미쿠의 신고식(링크)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증식은..... 넨도로이드의 증식 속도는 생각보다 느렸습니다. 그렇게 생각할렵니다. 지금 넨도롱이 몇이나 되는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정도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도착할 넨도롱은... 크흑...


일단 사진에 보이는 것만 해도, 맨 아래 깔린 것이 벚꽃 미쿠, 그 위가 세실리아 올코트, 그 위에 무네치카, 그리고 치노가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 아리스와 첫 미쿠와 매지컬 미쿠가 숨어 있습니다. 기억 못하는 것이 더 있을지도 몰라요. 사놓기만 하고 전시하지 않는 것은 공간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사무실에 전시하자니 불가능한 건 아닌데 ... 으으으으음. 그건 내년에 생각하려고요. 일단 G4 끝나야 업무 정리도 좀 될 것이니 그 때 생각하렵니다.



새책 검색을 하다보니 황제와 여기사 1-2권 발간 소식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가 되었던 모양인데 4권 완결 예정이고 그 중 둘이 먼저 나온 모양입니다. 궁금한 건 완결권이라 더 기다려야 할 모양입니다.

그보다 먼저 구입할 책은 『파나티크』. 엊그제 발매공지가 나오고, 교보는 한 달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말에 10월에나 보겠다고 포기했는데 의외로 이게 빨리 나왔습니다. 다섯 권 완결이고 권당 2500원.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으니 아마 이번 주 중으로 구입할 겁니다. 추석 때 즐겁게 볼 책이 생겼네요. 후후후후후.


내일 모임 때 읽을 책도 결제해야하니 아마도 오늘 중 구입할 것 같긴 한데.. 어차피 살 책, 지금 사나 내일 사나 마찬가지지만 중요한 건 5만원 금액을 맞추냐 아니냐는 것이지요. 아마도 이번달 역시 3알라딘을 넘어설 것 같습니다. 9월 말이 되어야 확정되겠지만.. 끄응.


『나무의 살』은 전자책으로 마음을 돌렸고, 『다정한 온도』는 어제 문자를 받았으니 집에 도착했을 거고요. 9월 기다리다가 1쇄가 아니라 2쇄를 받게 된 『세컨드 런』은 월요일에 도착했다고 하니 오늘 집에 가면 볼 책은 많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문제네요.



트위터를 완벽하게 끊은 건 아니고, 발행만 합니다. 트위터나 이글루스를 하지 않으니 시간 확보는 많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데이터 광맥을 찾아 열심히 캡니다. 크흑.;ㅂ; 잊지말고 오늘 ISO 털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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