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로터리 안쪽 골목에 있는 에그타르트집. 위치스테이블은 빵도 괜찮지만 원래는 에그타르트가 주력입니다. 커피도 나쁘지 않은 걸로 알지만 온라인 주문해서 마시다보니 갈 일이 없군요. 하여간 enat님의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에피소드를 읽고 나니 갑자기 에그타르트가 생각나서 그 주 주말에 사왔습니다.-ㅠ-



어제 주변 사람들에게 충고를 듣고 나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그리하여 몇 년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통조림 선언을 합니다. 2017년 12월까지 자체 통조림에 들어가며 트위터와 이글루스도 접습니다. 아마 조아라와 블로그만 할 것 같군요. 그 외에는 아마도 독서량이 확 줄어들겁니다.

이렇게 강경하게 해두지 않으면 승부가 나지 않을 겁니다. 계속 미루다가는 스트레스로 제가 죽을 것 같으니 칼 뽑은 김에 썰어버릴 때까지 달릴 생각입니다. 무운을 빌어주세요.



자세한 이야기는 2017년 12월에 들려 드릴 수 있기를.. 하하하;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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