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스 무하? 알퐁스 무샤? 웹 백과사전에는 Alphonse Mucha를 알폰스 무하로 적으니 저도 그렇게 표기합니다.


몇 년 전에 일본에서 전시회하는 걸 보고 발만 동동 구르다가 한국에 들어온 걸 보고는 바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는 일본으로 갈 걸 그랬다고 후회했지요. .. 아니, 한국 전시회를 보고 일본에서 했던가요. 순서는 뒤바뀌었을지 모르지만 한국 전시회를 보고 실망했고 일본 전시회를 갈 걸 그랬다고 후회한 건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2017년에 일본에서 알폰스 뮤사 전시회를 하고, 세계 처음으로 슬라브 연작을 전시한다는 걸 듣고서는 한국에 들어와도 일본에 간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영 좋지 않네요.






공개된 포스터는 위의 두 점입니다. 아직 국립신미술관에는 일정만 올라왔고(링크) 포스터는 다른 기사에서 들고왔습니다.(http://mc-jpn.com/archives/17968)


왼쪽의 하늘색 포스터가 더 마음에 들지만, 그래서 저 시리즈로 진짜 화집 하나 안내주냐고 생각했지만 나옵니다. 아마존에 이미 떴다는군요. 그것도 슬라브 연작 포함이랍니다.(트윗 링크) (트윗 링크2:한국어)



자아. 그리고 저는 적금 들어갈 남은 통장 잔고가 있나 확인하러 갑니다. 있어야 해요.;ㅂ; 그래야 내년에 무사히 1박 2일 일정일지라도 다녀올 수 있어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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