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토리는 파랑새고, 빵은 파랑(녹색)이니까 파랑파랑.


...

넵. 파랑색은 맛없어 보이는 색이지만 이건 딱 색에서 연상되는 그런 진한 맛을 내는 빵입니다.






안이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착각이 아닙니다. 메론빵은 소보로빵과는 달리 속이 비더라고요. 삿포로에서 먹었던 진짜 메론빵도 속이 비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것처럼 메론잼이 들어 있었지요. 여기는 녹차커스터드크림 같더랍니다. 'ㅠ' 근데 색이 보여주듯이 말차맛이 진하게 납니다. 윗부분은 과자 크러스트라 달달하고, 빵은 폭신폭신, 크림은 말차 커스터드 크림 답게 달콤 쌉쌀합니다. 가격이 2500원이었던가. 그쯤인데 가격 생각해도 한 번 더 먹을 용의가 있을 정도입니다.


근데 자주 갈 일이 있진 않죠.;ㅠ; 거리가 멀다는 것이 어떤 의미로 다행입니다. 지갑과 체중조절에는 도움이 되니까요.



밥상 엎은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모아 놓은 데이터는 모두 날립니다.>ㅁ< 우왕! 올 12월까지 과연 기획안이 나올 수 있을까요. 재활용 못하는 건 아니지만 아예 처음부터 다시 써야하는데. 방향이 바뀌었는데? 틀도 다시 짜야 하는데? 허허허허헣.



하지만 이와중에 제일 걱정되는 건 상관님..OTL 준비가 부족해서 죄송합니다.ㅠ_ㅠ


마감 8시간 전입니다.ㄱ-; 근데 초고만 잡아 놓고 지금 나머지는 손도 못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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