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폭식은 계속 됩니다. 주욱. 이것 참 난감하긴 한데.-_-;



걷다보니 여긴 어디? 난 누구?를 외치게 되던 장소. KT 광화문지사 뒷편입니다. 구 지사 뒤에 새로 지은 청진동 건물도 KT에서 쓰더군요. 지금은 올레 마크를 달고 있던데 이것도 얼마나 갈지 몰라요. 이번에 대한민국 정부 로고를 통일하겠다는 것도 왠지 로고 디자이너나 봉투 업체나 간판 업체나 기타 관련 업체들 좋은 일로 보여서 말입니다..



어제 도검난무의 미카즈키 무네치카 넨도로이드 글을 작성하고 공개로 할까 하다가 내일로 미뤘습니다. 이글루스 게임 밸리에 올라온 글을 보니 모처에서 칸코레 유저들을 두고 비난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그 모처가 어딘지는 몰라도 글을 보니 대강 비판 혹은 비난 내용이 이해되더군요. 칸코레가 함대와 함정을 의인화한 것이고, 그 주체가 일본이다보니 일본의 군국주의 정신을 어쨌다 저쨌다 한 내용이었던 모양입니다? 근데 도검난무 하면서 칸코레를 비난하는 것은 도긴개긴, 도토리키재기, 오십보백보지요. 다만 거기서 도검난무 하는 사람들을 비꼬면서 이번에 넨도로이드 나왔으니 사라는 말이 비아냥거리는 것처럼 들려서 하루 묵혔다 올리기로 했습니다.

뭐, 제 발이 저려 그런 겁니다만. 하하하하하하하.


그래도 도검난무는 안할 겁니다. 이미 확밀아로 이런 쪽 게임은 충분히 당했고요, 지금도 그 뽑기 상자 때문에 양밭에서 마음 고생 중입니다. 그 양만 나왔다면 아무런 미련 없이 버렸을 건데 아직 계속 하고 있으니까요. 만약 현금을 쓰고 있었다면 여기서도 상당히 고생했을 겁니다?



하여간 오늘은 마트 가면 전구 사오고 배터리 사오고 양동이 사와야 합니다. 끄응. 양동이 쓸만한 것이 있을까요.


알라딘에서 하는 행사의 머그는 놓쳤지만 마이보틀은 받았습니다. 이건 교보문고쪽 행사였지요.


이달의 도서 구매 금액은 이미 초과인데, 그래서 미뤄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마이보틀 행사를 하는 걸 보고는 조용히 결재헀습니다. 엊그제 보았을 때는 500개 추첨이라더니 주문하면서 보니 1천개로 늘었더군요. 그쯤 되면 주문하는 사람들은 거의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3월 31일까지 행사하더군요.






표지의 그림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마이보틀은 쓸 일이 없으니 G에게 그대로 가겠지만 받고 나니 흐뭇하네요. 아, 낸시 참 귀엽고! 하지만 아직 책을 읽지 않아서 그 귀여움은 들은 것뿐입니다. 실제 읽고 나면 귀여움이 배가 되겠지요.'ㅂ'




그리하여 지난 주말에는 책 풍년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스자쿠 시리즈를 무사히 읽어내어 이젠 일반 도서를 봐도 됩니다. .. 하지만 지금 봐야하는 것은 업무(...)자료이지 그냥 책이 아닐 텐데. 하하하;ㅂ;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