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작성. 3월 1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추가 수정합니다.




1.이쁜천사.『[동양물]작야(昨夜)』.(81, 완)
BL, 동양판타지.
BL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편입니다. 19금 내용은 외전으로 빠지는 분위기이긴 한데, 강간코드가 있으므로 읽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인공이 아니라 다른 인물이고, 나중에 반려를 만나지만 그래도 거슬릴 수 있으니까요. 저는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려화(男)는 엄마와 단 둘이 작은 집에서 살다가 어느 날 어느 일족의 습격으로 엄마와 떨어져 절벽 아래로 떨어집니다. 거기서 근처를 지나던 다른 일족의 무신들에게 구원을 받아 그 일족의 땅으로 넘어갑니다.
시작은 이렇고 그 뒤로는 려화가 생각보다 강한 힘을 가진 존재였다거나 그 때문에 습격을 받았다거나, 엄마는 그 일족에게 인질 겸으로 끌려 갔다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어떻게 보면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완결난 뒤에 보았으므로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조만간 개인지 제작을 할 것이고 그 뒤에는 내용을 삭제하겠다 하시는군요.


2.네온바니.『유지로』.(36)
BL, 빙의, 아이돌, 연예계.
적다보니 매번 키워드가 바뀌는 것 같긴 합니다..?
2월 1일 이후로 연재가 안되고 있습니다. 아마 그 뒷편은 ... 으으으으음...


3.호롤롤롤로로로롤.『흰』.(21)
BL, 차원이동, 판타지.
황제의 이복동생이 꼬시는데 살짝 넘어가서 가출했는데 도로 복귀하는 중입니다? 하여간 이것도 현재는 이공일수입니다. 주인공이 워낙 자존감이 낮아서 이것부터 어떻게 하지 않으면 진도가 안나갈 겁니다. 마찬가지로 2월 2일 이후로 안 올라오니.....;


4.rihiten.『 Tragedie Lyrique (트라제디 리릭)』.(37)
회귀, 판타지.
월간 연재중이십니다.OTL
이건 회귀이긴 하지만 정치적 배경이 깔린 이야기고 로맨스는 아주 희박해서 좋았는데......;ㅂ;


5.마나슈.『겨울이 끝난 날, 여름에 물든 날 』.(10)
판타지, 소프트BL.
리메이크중이긴 하나, 초반에는 빨리 올라오더니 도로...; 2월 5일 이후로 안 올라옵니다.


6.L부나방.『Baby boo』.(44)
BL, 현대, 육아.
키워서 잡아먹는 건 아니고 한쪽이 애가 딸려 있을 뿐입니다. 최근 보는 중 몇 안되는 괜찮은 육아물이었는데 요즘은 연재가 뜸합니다. 2월 5일이 마지막 연재일. 월간연재든 격월간연재든 좋습니다. 오히기만 하면...;ㅂ;
구름이 참 귀여워요. 요즘 덜 나와서 그렇지.


7.헨칸.『루시온』.(49)
BL, 판타지.
키잡을 넣을까 말까. 시온도 나이가 되었으니 슬슬 루님이 침을 발라놓고 있습니다. 역시 연재는 월간연재에 가깝습니다. 특히 최근 편은.


8.diot.『뉴 제너레이션』.(89, 완)
BL, 판타지.
굳이 붙이자면 역키잡인데.
diot님은 외전 전문 작가로 유명합니다.(...) 아니, 농담이기도 하지만 진담이기도 합니다. 『신의 연애사』와 『LOCK』은 앞서 감상 올렸는지 가물가물한데 본편보다 외전이 더 길거든요. 그 중에는 패러랠 월드에 가까운 것도 있어서 오메가버스(알파와 오메가 세계관을 섞은 계급제 판타지 설정)판도 있습니다.
현대물이었던 앞의 두 편이랑 다르게 이건 판타지입니다. 중간은 날리고 앞과 뒤만 보긴 했는데 결말 부의 후기를 보면 왜 제목이 이렇게 붙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두 제국 사이의 작은 왕국 출신인 이안은 왕국의 유지를 위해 제국 사이에서의 위험한 외교전을 맡고 있습니다. 외교전의 전략 중에는 미인계도 있어 각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외교적 능력에 미인계, 사교술, 천재적인 재능을 더하면 웬만해선 당해낼 수 없는 사람이 하나 나옵니다. 그러다가 제국의 황자를 찍었다가 황자가 황제가 되면서 도로 찍혀 꼼짝 못하고 연애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BL로맨스보다는 정치적 암투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일공일수이지만 다공일수가 아닐까 싶은 정도로 이안을 좋아하는 인물이 많으니, 다공일수 같은 일공일수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피하시는 것이....;


9.마롱나무.『여름 눈송이』.(104)
판타지.
꾸준히 올라오는 군요. 이것도 몰아서 본다고 하고 여즉 못하고 있...;


10.enrihi.『터닝포인트』.(71)
BL, 연예계, 아이돌.
아이돌 소재 치고는 무거워서, 진도가 더 나가면 보겠다고 했는데.. 데..... 가장 최근에 올라온 글(공지)을 보니 결말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글이 표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메이크 하고 싶어도 완결이 나지 않아 엄두가 안난다는 이야기인데, 걱정되네요. 결말까지 뼈대 잡고 달려주시면 좋으련만.;ㅂ;


11.이서원.『스윗 사일런스』.(11)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가 먼저냐, 판타지가 먼저냐.
아카데미의 막내 교수(마법사)인데 채권자인 학장님이 계약 결혼을 하라고 시킵니다. 대상이 학교에서 소문난 학생이라는 것이 문제지요. 공부는 잘하지만 하는 짓은 날라리에 여자를 수시로 바꾸는 잘생긴 학생인데 학장님이 얘랑 잠시만 계약 결혼을 해달라고 합니다.
예상하실 수 있겠지만 결국 그렇게 로맨스가 되겠지요..? 11편까지만 올라온 것 치고는 내용이 꽤 많습니다. 다만 2월 9일 이후 안 올라오네요. 하하하.


12.레몬오렌지.『키다리 아저씨』.(44)
BL, 판타지, 패러디.
이것도 다공일수 같은 일공일수인가요...? 아저씨 후보군 세 사람 외에 원작의 부잣집 아가씨(누구더라;;)가 고백했거든요. 과연.ㄱ-;
앞으로 비축분 쌓아 오신다고 했으니 기다릴 따름입니다.


13.메르비스.『공작가의 미망인』.(12)
판타지.
로맨스의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가시왕관』, 『카르페디엠』의 작가인 메르비스님의 신작입니다. 물론 신작이 한 둘이 아니라 동시에 여러 개 올라왔고, 지금은 『가시왕관』 개인지 준비중이며, 『카르페디엠』도 완결권까지 나와야 하기 때문에 아마 한동안은 휴재일 겁니다.
힘을 가진 황녀는 후세를 낳기 위한 일종의 소모품으로 쓰이고, 여성의 지위는 장신구 이상이 되지 않아 보이는 세계관 속에서 공작에게 시집갔다가 미망인이 되어서도 훌륭하게 공작가를 건사하는 황녀 벨라도나가 주인공입니다.
...
전작을 생각하면 이것도 발암을 유발할 전개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하하하하하...


14.쇼시랑.『TAKE TWO』.(49, 완)
BL, 회귀, 근친, 판타지.
드디어 완결! 해피엔딩인 건 당연한 겁니다. 드디어 수수께끼도 풀렸고요. 왜 나는 그에게 죽었는가에 대한 답을 속시원히 내려줍니다. 동생이 왜 형을 죽였는지 말이지요. 의외로 간단한 이유더군요. 어쨌건 저 두 사람은 바닷가 마을의 별장에서 오손도손 잘 살고 있으니 만족합니다.:)


15.느루윤.『午睡,(오수 다시)』.(20)
BL, 판타지.
마지막의 발암은 그래도 2월 초에 올라온 편으로 조금 해결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황제님께서 기사에게 한 발짝 다가갔군요.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사랑도 한 쪽이 일방적으로 다가간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하는 거죠. 누가 더 많이 가는가의 문제는 있긴 있겠지만 하여간 손을 마주치지 않는다면 소리가 안납니다. 최근 몇 편에서 아주 처절하게 깨달았습니다. 하하하;ㅂ; 아... 이 커플. 어차피 결론은 정해졌다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험난합니다.


16.깅기.『곰을 거꾸로 뒤집으면』.(48, 완)
BL, 할리킹.
음... 으으음... 공지를 보니 최근 관련 노블레스를 삭제하신 것 같은데 아직 확인 못했습니다. 하하.


17.깅기.『소나기를 마시고 꿀꺽』.(30, 완)
BL, 할리킹.
이쪽도 마찬가지.=ㅁ=; 개인적인 취향은 『곰』보다는 『소나기』입니다.=ㅁ=;


18.Ambrosius.『푸른 가시』.(59)
BL, 판타지.
어..... 다음편 언제 주시나요.ㅠ_ㅠ;
2호가 가출했습니다. 근데 2호의 정체를 생각하면 이거 심상치 않아요. 폭탄 기폭장치가 눌린 것 같으니 백작님은 당장 폭탄처리반으로 불려 나갈 태세입니다. 하하하;

라고 쓰고 추가. 새벽에 59편이 올라온 덕에 이야기가 더 진행되었습니다. 백작님은 여전히 기분이 가라앉은 데다가 가출한 2호의 정체와 그 목적이 대강 파악이 된 덕에 머리 아프다 하십니다? 에코부들 후작의 역할이나, 전대 세렌시안 백작의 목적이나, 초대 백작의 정체, 그리고 계약 등등이 복잡하게 얽혀서 이야기는 점점 절정에 달하고.... 지금 봐서는 결말이 아주 멀진 않아 보입니다.


19.강이서.『오해하지 마세요!』.(31)
회귀, 복수, 로맨스.
복수도 넣어보죠. 패악은 아니지만 사람을 막 대하다가 결국 불운하게 죽었는데 어렸을 때로 돌아옵니다. 그 뒤에 상황은 싹 바뀌어 이제는 부모님의 원수도 처치하고 이전 생과는 달리 다른 인물을 만납니다. 나비효과처럼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킨 것이겠지요.
지금은 후작가를 뛰쳐 나와 공무원으로 일하는 중입니다. 남은 것은 아마도 로맨스?


20.ken.『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47, 완)
BL, 판타지.
니벨룽겐의 반지를 비롯한 게르만 전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공작가 3남인 브륀힐트가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삼았던 지그문트의 휘하 기사단에 들어가면서 우상을 스토킹하다가 결국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요약하면 그런데, 적다보니 이거, 팬클럽 회장이 연예인과 결혼하는... (...)
개인지 주문해서 받았고 전자책으로 발매 예정입니다. 개인지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 이건 그대로 두지 않을까 싶군요. 편집이 취향입니다. 후후후.


21.비스카차.『이세계의 황비』.(49)
차원이동, 판타지, 로맨스.
연재 중단 후 카카오스토리 독점 연재입니다.
그 때문에 최근 공지에 굉장히 날선 코멘트가 많았지요.'ㅂ'; 잠시 연재텀이 있더니만 갑작스레 공지가 올라와 출판 계약을 했고 그 때문에 카카오스토리에 독점 연재하기로 했다, 조아라에서는 연재를 안한다는 내용이 올라옵니다. 댓글에서 독자들이 분노하여 날선 반응을 보이자 재공지로 사과를 하셨는데 이 과정에서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는 독자나 양쪽다 상처만 가득한......;
이와 비슷한 건이 예전에도 있었지요. 로맨스 소설 쪽에서 종종 이런 일이 발생하나 봅니다. 기왕이면 조아라에서 완결 내고 가셔도 좋을 텐데요.;ㅅ;


22.김모래.『최초의 온기』.(48, 완)
BL, 현대물.
선작해놓고 뒷부분만 슬쩍보다가 아직.....;
그도 그런 것이 뒷부분만 봐서는 둘이 그렇게 손잡기까지 상당한 고행이 있었을 것 같아 말입니다. 『소설처럼』은 상당히 취향이었는데 그 외의 소설은 제 취향보다는 셉니다. 주인공들이 고생을 많이 해요.


23.도겸.『코튼 캔디』.(37)
빙의, 책속으로, 판타지, 로맨스.
올리비아를 중심으로 할렘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과연. 하하하하;ㅂ; 2월에는 그래도 많이 올라와서 기쁩니다.


24.거지담요.『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제언』.(15)
BL, 차원이동, 후회공.
수가 차원이동을 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 바로 .... (먼산) 신이 멋대로 차원이동 시켰는데 중세풍의 세계에 황제의 은총을 입는 것은 아주 은혜로운 일이라는 분위기의 세계라 고생합니다. 아니, 고생의 원인은 그게 아니라, 황제가 다른 사람의 짝을 탐냈다가 빼앗긴 뒤 자신의 짝을 신에게서 받았는데, 차원이동 당해 정신 없는 사람을 폭행합니다. 넵. 어떤 폭행인지는 짐작 하실 겁니다.
15편까지도 상당히 피폐하고 안 좋은 이야기가 많아서 면역 없는 분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묵혔다 볼 생각이긴 합니다만. 으음. 과연..?


25.미에.『에메랄드 그린』.(62)
판타지, 로맨스.
1부가 100편 남짓. 1부 완결도 아주 멀진 않은 셈인데.... 앞부분을 보지 않고 뒷부분만 보고 있던 셈이라 완전한 파악은 아직 못했습니다. 주인공들의 앞날이 그리 편해보이지는 않아서...;


26.유이야.『안녕 개복치야!』.(23)
판타지, 회귀.
묵히는 중입니다. 더 모았다 볼 예정이고요.


27.펩시.『창백한 손의 희극』.(26)
BL, 현대물.
NCIS나 CSI 같은 분위기입니다. 한국계로 미국에서 살다가 부모가 사망한 뒤에 한국의 게이바에서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마피아에게 찍혀 도로 미국-플로리다로 끌려 오네요. 이유인즉, 이전에 FBI와의 협력을 통해 성폭행 가해자를 잡았던 적이 있거든요. 그림을 배운적은 없는데 피해자와 대화하면서 그린 몽타주가 몇 번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마피아의 여동생이 피해자고, 범인을 그려내라며 끌려 온 것인데... 결국은 마피아공인거죠.


28.diot.『神의 연애사』.(148, 완)
BL, 현대물, 판타지.
외전 다수. 분량은 많지만 본편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외전 읽는 것은 선택이니 재미있게 보시어요.


29.매향[梅香].『마왕엄마』.(54)
판타지, 육아?
월간연재라도 좋습니다. 올려만 주시어요.;ㅂ; 근데 지금 새 작품 연재중이시니....;


30.diot.『LOCK』.(152, 완)
BL, 현대물.
외전 다수. 앞서 적은 신의 연애사와 섞인 외전도 있습니다. 귀여워요!


31.l정연l.『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44)
판타지, 동양풍.
설 특집편이 올라왔습니다. 쓰읍. 떡국 먹는 것은 좋지만 욕탕에 집어 넣고 지박령 끌어 내는 건 좀....;ㅂ; 유단이가 고생하는군요.
봄에 2권이 나올 예정이라 해서 구입 목록에 올려두었습니다.


32.카이세이드.『꿈을 꾸다』.(37)
회귀, 판타지.
연재가 느리지만 그래도 기다립니다. 무엇보다 회귀한 뒤 공작이 밀리는 걸 꼭 보고 싶어요!


33.Flatter.『어빌리티 제로(Ability Zero)』.(91)
게임, 판타지, 추리?
이쪽도 아직 묵히는.....; 아니 솔직히 말하면 못 쫓아가고 있습니다.'ㅂ';


34.리쥬아.『아나타카 (ANATKA)』.(63)
판타지.
공녀의 대역으로 인질이 되어 끌려간 것까지는 좋은데 자칫하면 정체가 드러날지도 모르는 위기라.. 일단 접어 두었습니다. 모았다 볼 생각입니다.;


35.서하장.『용사의 육아일기』.(35)
BL, 육아?
마왕은 여전히 흑역사를 갱신중이고, 용사님은 고생중입니다. 연재가 더딥니다.


36.온푸나무.『까마귀의 죽음을 위하여』.(46)
판타지.
모아 보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37.연리향.『레사의 거울』.(42)
판타지.
익숙해지다보면 어느 쪽이 거울의 안쪽 세계인지 구분하기가 어렵지요. 초기에 거울안에 들어가면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에 주목했다면...'ㅂ';
2부 연재중이고 이제는 왜 레사의 기억이 날아갔는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뭐, 앞서 1부에서 진행된 이야기도 계속되고요.


38.서하장.『달콤한 세잎클로버』.(41)
BL, 판타지.
아... 초콜릿이 땡깁니다.

최근 편에서는 폭탄 내용이 하나 들어 있었지요.ㄱ-; 사실 이것도 앞부분을 안 본지라 다시 봐야 합니다.


39.쥬키리아.『후작 부부』.(76)
회귀, 판타지.
생각해보면 아이엘린과 레온이 결혼했다는 것은 일단 학장과 당사자들만 알고 있지요. 지금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그러니까 서브남주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일 겁니다.; 연재가 느려 안타깝습니다. 사실 소설 속에서는 한 학기 동안의 이야기이고, 이 동안 어느 정도 기반을 닦아야 공작가에 대항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인데.. 글이 길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40.혜똘이.『아도니스』.(268)
회귀, 판타지.
올 상반기 안에 1-2권은 나올 모양입니다. 일단 완결은 8권 목표로 하시더군요.


41.트레일넘버.『괴물의 신부』.(34)
BL, 판타지.
아레스는 여전히 저승 법정에서 신랑님을 되찾아오기 위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중입니다. 근데 악마들이 무력 난입했네요. 사건을 해결할 인물은 있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42.깡장.『Call It A Night』.(114)
BL, 현대물.
잠시 공개 중입니다. 보실 분은 빨리 보셔야..'ㅂ';


43.하문차.『몽중몽(夢中夢)』.(104)
BL, 판타지.
정치물에 가까울 겁니다. 일단 앞 이야기는 안 보고 뒷부분만 보고 선작은 해두었는데, 작가님이 조만간 습작으로 돌리실 모양입니다.
선왕의 남편이었지만 사실 나이많은 아주머니와 조카 정도의 나이 차이고, 사실상 현왕과의 나이차이가 덜 납니다. 예상할 수 있는 범위 안이지만 현재의 왕과 이어지는 이야기고요. 어, 현왕의 아버지는 따로 있는 모양인데.......


44.솜꼬리토끼.『환수의 나라』.(17)
BL, 판타지.
마왕이고, 환수입니다. 아들이 가출하고 보좌관도 가출해서 열받은 김에 소환진에 응해 나갔더니만 소환사의 능력이 아주 낮아 꼬마로 밖에 못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아주 크고 아름다울 텐데! 그리고 이건 BL입니다.-ㅂ-;
소환된 이유는 다음대 왕을 뽑기 위해 환수로 능력을 겨루기 때문이고, 왕자는 소환능력 빼고는 왕에 아주 잘 어울리는 인물입니다. 지금 왕위계승자들이 환수로 대전을 벌이려는 참인데, 이 중에 아들하고 보좌관이 있을 것 같단 말입니다.


45.만능강아지.『Materialise』.(16)
BL, 빙의, 판타지.
정신차려보니 패악을 부리던 황비(男)에게 빙의했습니다. 기억이고 뭐고 거의 다 남아 있지 않던 상태인데 황비가 죽을뻔 한 것도 독살 때문이었고, 거기에 목숨의 위협을 느낍니다. 게다가 황제와는 사이가 지독히 안 좋고, 황제의 연인은 따로 있습니다. 복잡하죠. 그러니 일단 살아 남는 것을 목표로 해서 정체를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황제의 심복으로 추정되는 린체와 일단 손을 잡습니다. 아마도 커플은 이쪽이지 않을까요..?


46.Navid.『BLACK』.(69)
BL, 연예계, 아이돌.
드물게 올라오지만 양은 꽤 많은 편입니다.'ㅂ'


47.정여롱자의.『살라후딘의 향수가게』.(45)
판타지.
아콰터파나 4권도 조만간 나온답니다. 그 사이 앞서 세 권을 다시 씹어 읽으며 감상을 적어야 하는데..;


48.교묘한.『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12)
판타지, 로맨스.
디저트를 상품으로 도서관장이 되었습니다. 뭐, 솔직히 도서관장이 사서일 필요는 없지요. 오히려 행정능력이 있는 쪽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둘다 가지고 있으면 금상첨화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고요. 어느 기사님이 봉사활동하러 도서관에 있으니 이제 청소는 문제 없습니다. 참 좋은데, 저도 그런 인력 좀.... 사무실 청소해야 한다니까요.


49.Friedrich.『아빠와 나』.(95)
판타지, 차원이동, 가족.
쓰읍. 저도 사과잼 한 병 주시면 안되나요.;ㅂ;


50.카카오는쓰다.『그에게 닿는 길』.(29)
회귀, 판타지.
최근 전개를 보면 로맨스가 나올지 의문이 듭니다. 일단 엘레나가 자립하여 홀로 서는 것이 급선무로군요.


51.레베레베레.『새벽녘을 그리는 이』.(175)
BL, 임신, 판타지.
분량이 많기도 하거니와 이거... 뭐라 내용 정리하기가 쉽지 않네요. 작은 나라에서 어렵게, 고학생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왕자님과 얼굴이 같다 하여 대타로 끌려 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코 꿰이는 이야기인데, 얼굴이 닮은 이유가 있더군요.
주인공들이 굉장히 많이 고생합니다. 감안하고 보시고.. 곧 습작 예정입니다. 하지만 소장본과 전자책 예정이 있다니 전자책을 노릴 생각입니다.


52.바람하늘지기.『눈을 사랑한 검은용』.(358)
판타지, 로맨스.
조실부모한 드래곤의 자립 및 연애기. 그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블랙드래곤 아이시온은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홀로 성룡이 됩니다. 그 와중에 연이 있던 실버드래곤 카이제르와 분위기를 잘 만들다가, 잠시 군대-가 아니라 드래곤의 의무를 수행하러 다녀오다가 또 마계와도 인맥을 만들고, 다시 돌아와 카이제르와 반려가 됩니다. 앞으로 나올 이야기가 워낙 많아서 이것도 모았다가 볼지 고민중입니다.

100편 안되었을 때 잠시 보았다가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 놔두었는데 그새 300편을 돌파했더군요.


53.daymare.『몬스테라(Monstera): 악마의 도서관』.(32)
판타지, 공포.
어... 공포물이라 선작해놓고 못보고 있습니다. 각 편마다 소재가 된 공포소설이 있어 그걸 오마쥬한 상황이 일어납니다. 공포소설이 드문 편이라 취향 맞는 분은 꼭 보시길.


54.거룩한몽상.『레무리안』.(104)
판타지, 로맨스?
이제는 로맨스가 좀 나올 거라는 작가님의 말을 믿습니다.(아마도) 그러고 보면 정여롱자의님 후기에 종종 등장하시더라고요.


55.H.라.『평범한 그녀』.(39)
차원이동, 빙의, 판타지.
어....... 차원이동 빙의까지는 좋은데, 원래의 몸 주인(악녀)이 돌아왔습니다. 이거 참.; 빙의물은 여럿 보았는데 이렇게 몸 주인이 상황을 봐서 가장 자신에게 이로울 것 같은 시기에 돌아올 줄은 몰랐네요. 한동안 모았다가 봐야겠습니다.


56.세사외.『주방의 마법사』.(38)
차원이동, 판타지.
모아서 볼 생각으로 두고 있습니다. 탑을 나가서 모험이 시작되면서부터는 주인공이 고생할 것 같아서 더 못 보겠더라고요.


57.Gilin.『내가 너의 인연이라면』.(21)
회귀, 판타지, 로맨스.
회귀를 한 뒤에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을 놓고자 했는데, 놓으면서 인연도 끊기고 모든 상황이 바뀝니다.
솔직히 최근 연재분에서 황제가 그렇게 쉽게 세실리아를 놓아주는 것이 신기한 지경입니다만. 게다가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실리아와 결혼해야 하잖아요? 본인은 그런 근친 관계로 태어나지 않아서 생각이 없는 것이었나?

하여간 21편에서 새 남자주인공이 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ㅂ'


58.보석젤리.『5월의 눈(EYES of MAY)』.(35)
차원이동, 판타지.
주인공이 현대의 마법사이고 매우 강력한 인물이라 차원이동을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차원에서 물건을 들고 원래의 차원으로 가야하는데, 들어온지 몇 개월 되지도 않아 위장인지 진짜인지 설명하기 난감한 상황에서 결혼을 하고, 악당 마법사(?)를 처치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원래는 2월 중 완결하신다 한 것 같은데 3월로 넘어갈 것 같군요....;


59.캄파뉼라.『Love of the loveless』.(36, 완)
BL, 현대, 직장인.
리맨물이라고 부르지요. 지극히 조아라적인 BL입니다.


60.은냐우.『내겐 너무 귀여운 마왕님』.(65)
BL, 판타지.
계약을 통해 1년동안만 한시적으로 마왕의 몸에 들어가서 일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악마거든요. 마왕의 혼을 준다는 말에 홀랑 넘어갔는데....
까지만 읽고 뒷부분으로 넘어가 본 터라. 일단 마왕의 주변 인물들 대부분이 다 공 후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하하;


61.크스겔.『그래위스 판의 작은 공주』.(317)
판타지.
몰아서 봐야하는데.. 미루고 있습니다.


62.늑대77.『들개』.(224)
BL, 회귀, 판타지.
8월 즈음 마감을 목표로 연재중이십니다. 라마랑 문 귀여워요! >ㅁ<
회귀 전과는 이미 많은 것이 달라졌는데, 라마가 원하는 대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63.키아르네.『뮈엘라의 수사관』.(212)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는 양념이고 판타지 및 수사가 주 내용이니까요. 몰아서 봐야하는데..=ㅁ=


64.비사영.『천공도서관』.(220)
판타지.
어... 몰아서 봐야하는데...;


65.대딩의삶.『그냥 닥치고 뛰어라』.(133)
차원이동, 판타지.
로맨스는 없다고 여기렵니다. 하여간 지구인을 대규모로 차원이동하여 빙의나 환생을 시켜 신들이 체스 놀이 중이랍니다. 아실리가 퀸. 헨리가 킹. 저는 당연히 퀸을 응원힙니다. 한데 하는 짓은 킹인 헨리가 하트여왕짓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하하.


66.녹차칸쵸.『이브 퀸 바셋』.(22)
BL, 회귀, 판타지.
그러고 보면 전생의 상황이 이상하긴 합니다. 황궁에 외부인이 침입하여 유폐되어 있던 이브와 손을 잡고, 황후를 죽인다는 것이니까요. 최근 연재분에서 이부분에 의문을 표하고 이전에도 궁금하게 여겼던 이브와 황후의 이름을 다룹니다. 설마하니 이거, 아담에게 갈빗뼈를 채워 넣어 완전체를 만들겠다는 건 아니겠지...(야!)


67.로열젤리.『일그러진 진주(baroque)』.(213, 완)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겠지요. 물론 앞부분은 다 건너뛰고 최근 완결 부분의 글만 보긴 했는데 말입니다. 이야아아. 의외의 반전 상황이....; 모로 가든 결론은 해피엔딩이니까요.


68.U채.『오니(汚泥)』.(57)
BL, 판타지.
1부 완결. 2부 연재중입니다.
오염된 지구에 천사가 날아와 알을 낳고 버립니다. 보살핌을 받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태어난 알에서 나온 아이는 오니라는 이름을 받고 강물의 모래를 퍼올려 파는 일을 반복합니다. 길러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주워온 동생을 건사하며 사는데, 여기에 오니의 손에 홀딱 반한 비뚤어진 미의식의 대공님이 난입합니다. 뭐, 오니의 친부모도 나타나고 그 쪽도 어느 정도 정리된 모양이니 이제는 괜찮습니다. 2부는 주로 달달한 이야기?


69.BORAM.『공작과 기사』.(36, 완)
BL, 판타지, 빙의.
책속 주인공에 빙의합니다. 냉막한 마법사 공작님에 대학생이 들어가니 순식간에 게으름뱅이가 되는군요..... 게다가 원작과는 달리 리버스. 무슨 뜻인지 모르신다면 모르시는 것이 낫습니다. 하하하.


70.둥근보름달.『아이고, 폐하!』.(46)
판타지, 로맨스?
출간 작업 때문에 잠시 연재가 더뎌진답니다. 그 사이 앞 이야기를 부지런히 반복해서 읽어야지요. 새벽에 마지막 분량 탈탈 털어 올리셨던데 의외로 이번 편의 저주 문제가 일이 커지네요. 그러고 보니 빵집의 부족한 일손도 곧 해결될 것 같고요.


71.가막가막새.『강호애가(江湖愛歌)』.(16)
BL, 무협.
단편 연작이라 더 좋습니다. 크흡.;ㅂ; 최근 연재편은 눈물이 앞을 가리는 내용이라..;ㅂ;


72.미셸써니.『Black eyes』.(34)
책속으로, 판타지, 로맨스, 환생.
어떻게 보면 클리셰가 많지만 이런 판타지 소설도 이제는 많지 않습니다. 판타지 로맨스인데, 여주인공은 전생 두 개를 한 번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소설 속 내용이긴 하지만 소설에 들어와서는 이게 두 번째 삶이고요. 이전 생에서 얽혀 있던 인물과 함께 이제는 일상적이고 일상적이지 않은 연애중입니다. 태중혼약에서 이제는 혼약을 넘어서 결혼을 했습니다. 아카데미 가기 직전에 결혼을 하고 갔고, 원래 어머니를 따라 왕녀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본인의 노력으로 얻은 직업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바쁩니다. 현재 2부 연재중이고 3부부터는 로열 패밀리 이야기가 나온답니다.'ㅂ'


73.김모래.『천국의 문 :: Porta del Paradiso』.(24)
BL, 현대물.
자격지심..?
같은 분야의 천재와 친해졌다가 그 재능에 좌절하고 상처를 입혔습니다. 지금은 상처 입힌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사과하려는 분위기인데... 이러다가 도로 사이 좋아지는 거죠.=ㅁ= 지금은 평행선까지는 아니지만 그 비슷한 상황이긴 합니다. 아직 서로의 속내를 못 털어 놨으니까요.


74.네쥬neige.『알페니아 사가』.(61)
BL, 판타지.
이번에는 엘프 마을을 방문하는 퀘스트가 떨어졌는데 사건이 크게 벌어질 것 같습니다. 엘프 마을 가다가 기폭 스위치가 눌리는 것 아닌가 몰라요.


75.바니캣.『왕의 귀환』.(81)
BL, 빙의, 판타지.
3월 말 완결 예정이라고 하니 머지 않았습니다. 현재 개인지 예약 받고 있고요. 저도 결제했습니다.
왕을 사칭하는 인물이 나왔는데... 이것도 지뢰매설이지요. 어떻게 터질지 걱정됩니다.ㅠ_ㅠ 그러고 보니 다공일수라, 세 번째 공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안나왔네요. 언제쯤 나올라나?


76.다함Daham.『나는 그를 잊기로 결심했다』.(24)
판타지, 로맨스, 음악.
음악이 소재인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읽으면서 솔직히 얼음나무 숲이 떠오르던데.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구조 자체는 금빛 안개님의 이전 소설과 닮았습니다. 주요 인물 셋의 입장에서 쓴 이야기가 전개되거든요. 다만 거기서는 각자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돌아가면서 다루는데 여기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바뀝니다. 본인의 독백이 있긴 하지만 시간대는 지금 현재입니다.
어렸을 적부터의 피아노 선생님을 좋아했다는 것은 흔히 있는 이야기일 텐데, 매번 차이니까 아카데미 입학 후에는 아예 강사를 바꿉니다. 그리고 그 뒤에 만개하고요. 지금은 주인공인 다뉴편이 끝나고 다뉴의 두 번째 피아노 강사인 아스테어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남자 둘에 여자 하나이니 삼각관계는 삼각관계인데... 과연?


78.포도맛스무디.『Real Singer』.(29)
BL, 연예계, 아이돌.
이쪽도 드문드문 올라옵니다...... 그러고 보니 연예계 쪽도 유행은 유행이었나요. 요즘은 드물게 올라오니 말입니다.


79.윤진이.『차 한잔 하실래요?』.(94)
책속으로, 판타지, 로맨스.
요즘 나오는 엘쉬가의 이야기는 속이 끓어오르는 이야기라..... 뮈젤...ㅠ_ㅠ; 라미스가 있으면 조금 더 편하게 해결되겠지만 등장하려면 아직 몇 편 더 나와야 하나봅니다.


80.잎새그늘.『왕의 기사』.(43)
BL, 판타지.
기승전결로 따지면 지금은 승쯤 될 겁니다. 갈 길이 멀어 보이는데...
왕국에는 후계자를 왕궁 밖의 사가로 보내서 평민으로 자라게 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 제도가 있는 건 좋은데, 그 제도의 대상자가 본인이었다면 경천이 동지할 만한 일이죠. 그렇게 얼결에 끌려가 왕궁에 갔더니 이번에는 마족이 쳐들어 온답니다. 이를 막아내려면 12개 귀족 집안의 지지를 끌어 내야 합니다. 본인의 능력을 개발해서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그게 또 쉽지 않군요.
공은 결정되어 있고, 정체도 대강 짐작이 됩니다.


81.봄에.『J.너에게』.(18)
BL, 연예계? 할리킹.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닌데 본인에게 많이 무심한 배우와, 그런 배우의 스폰서를 해주고 있는 재벌가 인물. 배경은 미국이지만 배우가 한국계입니다. 무심하다고 적었지만 실은 그걸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 애쓰는 것 같지만 본인이 원하는 사람 딱 한 명에 대해서는 그런 조절이 안되는 모양이군요. 주인수가 치유되어야 이야기가 잘 풀릴 것 같은데... 데....
분위기가 상당히 가라앉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ㅁ=


82.티그르.『사랑해요 반나바스』.(55)
BL, 판타지.
선작해놓고 아직 다 못보았습니다.ㅠ_ㅠ


83.마술사D.『미라클』.(202)
판타지.
안 보던 사이 200편을 돌파했군요. 아마 이대로 안 보게 되려나..(먼산)


84.매향[梅香].『악당과 로라』.(13)
판타지.
아직 초반부라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감이 안옵니다. 길게 갈 것 같진 않은데..? 공부잘하고 유능한 언니와 동생 사이에서,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도 확실하지 않은 로라는 치입니다. 그러다가 마을 외곽에서 한 남자를 만나서 종종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보통 마을 소녀는 이방인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기 마련이지요. 문제는 제목대로 이 사람이 악당 같다는 것인데....; 물론 어느 정도의 악당일지가 관건이로군요.


85.일23.『공주님의 비밀』.(55)
판타지, 로맨스.
왕에게는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습니다. 시스터 콤플렉스인 황태자는 자신의 여동생을 아끼다 못해 곁에 어떤 벌레도 오지 못하게 감시하는데... 실은 이 공주님이 능력자거든요. 공주님의 비밀은 능력자라는 것 외에도 상담자라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연애 상담해주다가 얼결에 황태자의 최측근이랑 연애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86.코코페리.『파랑새가 돌아왔다』.(39)
판타지.
로맨스..? 실은 선작만 하고 다시 처음부터 봐야 합니다. 이전에 초반부 보다가 말았거든요. 현대 회귀인 『그녀와 행복하세요』의 작가라 이쪽도 초반에 봤는데 내용이 조금 가라앉아 있어서 미뤘습니다. 지금은 진도가 많이 나갔으니 다시 봐도 괜찮을 거예요. 63편 완결 예정이랍니다.


87.tropicalarmpit.『기담항설(奇談巷說)』.(137)
BL, 동양풍, 판타지.
이쪽도 손 못대고 있는데....;


88.허브향바람. 『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92)
판타지, 로맨스.
본편은 완결되었습니다. 지금 외전에 해당하는 3.5장이 연재중이고요. 출간 예정이라 기다립니다.:)


89.페오트르. 『여교황의 교황청 생활일지』.(104)
판타지, 로맨스.
능력좋은 교황님인건 알겠는데 최근 사고를 많이 치시는 것 아닌가요. 물론 지금까지는 내내 얌전히 잘 계셨고, 몰아서 사고치시는 것 같지만..=ㅁ= 본가 방문하면서 제국의 황위계승과도 얽혔고, 지금은 드로우 엘프네 납치 당했으니 말입니다.


라루스인의 『Two Moons』, ISUE의 『애정 가득히』도 전자책으로 나왔답니다. 교보문고는 전자책 등록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두 달 넘게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교보로 몰아 보는 것이 편하니.... 『탐했다 농락당했다』는 구입 완료. 그러고 보니 이것도 완결 후 구입까지가 꽤 길었네요. 전자책 등록이 늦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웬디의 꽃집에 오지마세요』도 출간 예정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블랙라벨이라고 하니 종이책으로 나올 모양이네요. 전자책도 같이 진행할 것 같다니 그쪽을 우선 하렵니다.


덧붙이면, 텍본 유포는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출판 여부와 관계없이 저작권자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유포는 위법이라니까요. 그러니 좀 자제합시다.

(하지만 고아저작물은 차라리 카피레프트 되는 것이 좋지 않은가 싶기도....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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