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려던 책이긴 했지만, 사은품이 나올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가 사은품 빠진 버전을 받으니, 사은품이 덤인데도 불구하고 억울하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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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한 권 구입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기 고민중입니다. 덤인데다 책 가격을 생각하면 사실 사은품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나아 보이는데.....



지난 주에 불었던 태풍은 어느 정도 가라앉았지만 여전히 여진을 걱정중입니다. 여진을 걱정한다는 상황에서 태풍이 아니라 지진이라 보아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허허허. 일단 올해는 내내 폭탄을 안고 가는 심정으로 시간을 보낼 겁니다?


덕분에 엉뚱한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는데... 볼지 말지는 솔직히 고민이네요. (불우한) 소년의 성장 소설은 사실 끝없는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해서.=ㅁ= 한국판이라고는 하지만 불우한 아이의 이야기라면 아쉽습니다. 하하;



그나저나 오늘 데이트의 후폭풍은 지름신으로 다가올 것 같군요. 왠지 서로가 서로의 옆구리를 퍽퍽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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