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가 박람강기 003인걸 보니 불새출판사와 북스피어의 공동이로군요. 요즘 북스피어 블로그를 도통 안갔으니, 이거 참 뒷북입니다. 하하하.;


알라딘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고, 교보에는 아직 책이 풀리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불새에서 나온 『우주의 개척자』와 북스피어에서 나올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를 함께 구입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컵을 줍니다. 결제 진행 도중에 이벤트명이 북스피어로 들어가 있더군요.




컵덕을 위한 한 줄 결론.
컵을 23800원에 구입하시면 책 두 권을 함께 드립니다...? (...)



뭐, 저야 일거양득이니 당연히 질렀지요.-ㅁ-;


그러니까 커피프린스 촬영장소로 유명한 홍대 그 자리의 길 건너편. 파랑새라는 빵집이 생긴다는 공지입니다. 4월 21일이면 그리 머지 않았는데, 오픈 시기 기억했다가 가볼 생각입니다. 아래는 로고에 가려졌지만 페이스북 주소이고요.




몬스터식빵의 식빵 쿠션.
지난번에 이글루스 오스칼님 글에서 보고 나서 언제 꼭 가보리라 생각했는데, 이 빵집 그 전에도 한 번 갔던 집입니다. 여기 무슨 식빵이 맛있다더라..-ㅠ- 하여간 식빵 전문 빵집입니다. 거기에서 이런 쿠션을 파는데...




이건 꼬마 식빵. 옆에는 큰 식빵도 있는데 그건 안 찍었네요.
엄, 어쩌면 조만간 이 세 식빵의 실물 사진이 올라올지도 모릅니다.ㄱ-; 왠지 이거 마음에 들었어요. 자기를 먹어 달라는 식빵의 메시지가 붙어 있는데 어찌 안 살 수 있나요. 하하하하. 큰 식빵은 아마 베개 대신 쓸 것 같네요.


조만간 진짜 식빵과 식빵쿠션의 세트가 올라올지 모릅니다...-ㅂ-; 스트레스 지수가 조금만 올라가면 가능성은 더더욱 올라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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