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보다 넨도로이드가 마음에 드는 드문 경우입니다. 원작 게임을 하지 않아 더 그럴지도 모르지요. 게임을 했다면 일러스트가 더 좋다 했을까요.


찾아보니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사용하던 검이었답니다. 그러니 마지막 주인은 결국 사망. 검 자체는 도쿠가와 박물관에서 관리 중인 모양이고요. 넨도로이드 번호는 1007입니다.(링크) 그러고 보면 1천번은 아직 공개가 안되었습니다. 999는 엊그제 올린 해리 포터이고 1001은 하츠네 미쿠 Cheerful입니다.






나름 늠름하려고 노력하지만 역시나 소년.







머리 색이나 색 조합 때문인지 씨앗건담의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쪽 건담을 후쿠담이라고도 부르더군요.







아... 반짝 거려라...!







그리고 머리카락을 묶은 저 끈은 참으로 익숙한 것이로군요.






옆에 쌍으로 놓이는 건 다음에 나올 넨도입니다. 호네바미 토시로. 검 자체는 별로 연관이 없지만 게임 상에서는 형제 취급을 하는 모양이네요. 호네바미 토시로는 도검난무 초기에 일러스트가 취향이라며 슬쩍 관심을가졌던 인물이었습니다. 단발 머리에 은색 머리칼.=ㅁ= 하지만 뭐, 딱 거기까지고....






상징 문장이 메기입니다. 그것도 재미있고요.






이렇게 놓고 보면 소년이 아니라 남장 소녀라고 해도 믿겠습니다.(먼산) 하여간 굿스마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주는 특별 선물입니다.




구입 여부는 미정. 낮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이걸 지르면 다음에 나올 또 다른 토시로도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문제고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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