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보너스는 가욋돈이라, 그 중 일부는 멋대로 사용해도 좋다는 자체 허가를 내준 상태입니다. 그렇다보니 괜히 마음이 이리저리 들썩들썩, 싱숭생숭하네요. 게다가 오늘은 알라딘 9월 두 번째 사은품으로 머그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저 플랜더스의 머그를 보고 취향 직격 당하여 시름시름 장바구니를 털고 있습니다.



싱숭생숭 지름목록에 들어 있는 또다른 것이 바로 모뉴먼트 밸리 상품입니다.




모뉴먼트 밸리 1탄을 하셨다면 아시겠지요. 토템. 토템기둥. 눈물 폭발하게 만드는 그 토템입니다.







1편의 주인공을 모아 놓으면 이렇고요. 까마귀와 토템을 같이 놓으면 참 좋을 건데, 그런데.....


토템 가격은 35달러입니다.(링크) 까마귀는 그보다 조금 더 싸고요. 문제는 배송비라, 미국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배송비가 상당하겠지요. 시도는 할까 고민중입니다. 끄응.




와디즈의 심플렉스 노마틱 백팩 펀딩은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건 진짜 와디즈의 책임을 물어도 되겠네요. 와디즈가 카드 결제 취소를 해주고 심플렉스 축에 금액 요구를 하면 될 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하략)

여튼 그런 일이 있으니 와디즈 탈퇴도 못하고, 텀블벅도 덩달아 안 지르게 되고, 그런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도서류는 재 출간, 재 구입이 가능한 경우도 많으니까요. 사은품은 구입하면 안쓰게 되는 그런 상황.


하여간 통장 잔고님과 카드님과 상의를 더 해보고 위의 물건 중 몇이나 지를지 생각을 해볼 겁니다. 지금 적지 않았음에도 더 지를 무언가도 있으니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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