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랜만에 텀블벅입니다. 모 펀딩 때문에 한동안 안 들여다보다가 슬슬 들여다보고 있네요.







75미터 하늘집에 보내는 손편지 프로젝트. 펀딩 링크명도 굴뚝입니다. https://www.tumblbug.com/chimney


우체통 설치와 굴뚝에서의 고공노동을 이어가는 파인텍 노동자들을 후원하는 펀딩입니다. 핸드북과 유리컵, 굴뚝 편지지 3종세트를 다하면 2만원. 유리컵은 잘 안쓰지만 후원 목적에서라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매일매일 만나는 한 장의 그림책, 날개양품점 패브릭 포스터. https://www.tumblbug.com/textcontext


제목 그대로 패브릭 포스터입니다. 그림은 총 네 종으로 사진에 보이는 것은 꽃길입니다. 다른 그림 셋은 꽃치마, 베레모를 쓴 소녀, 파랑 원피스 여자. 그림 느낌이 어릴 적 보았던 삽화 같아서 그냥 걸어놓기도 좋고. .. 그러고 보니 탐라의 모님이 좋아할만한 소품 아닌가 합니다.


크기를 보면 큰 건 파티션 대용으로 써도 좋고, 아니면 커튼 대신 슬쩍 걸어 놓아도 괜찮아 보입니다. 색이 좀 바래겠지만 그거야 어쩔 수 없지요.





왜 고급호텔에만 가면 꿀잠을 자게 될까? https://www.tumblbug.com/jijiji


왜냐하면 좋은 침구를 쓰기 때문입니다.-라는게 답.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매우 얇은 담요/이불 펀딩입니다. 크기는 아이용으로 나온 100×160cm와 퀸사이즈인 160×200cm의 두 종류입니다.

이불색으로 나온게 파스텔톤이고 왠지 아이스크림을 연상시켜서 말입니다.'ㅠ' 빨래도 아주 어렵지는 않아 보이고요. 여름에 하나만 둘둘 감고 자기에도 좋을 테고, 아이들용으로 나온 건 무릎담요로도 좋아 보여 고심중입니다.=ㅁ= 펀딩이 일주일도 안남았으니 좀 고민해야겠네요.




나머지는 슬그머니 밀어내고.

그도 그런 것이 요즘은 식생활에 돈을 더 쓰려 합니다. 건강문제 때문이기도 하고요. 최근 통장잔고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도 문제. 음. 게다가 요 며칠은 알라딘 장바구니가 우선이거든요. 하하하하하.;ㅁ; 역시 이 모든 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식탐이 늘고, 힐링을 원한다며 소설 구입이 급증하니까요. 일단 통장잔고님 한 번 더 확인하고 고민하겠습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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