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연초라 이모저모 제목 실험 중입니다. 앞에 날짜를 넣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뒤에 넣는 것이 좋은가...?




집에 있는 몇 안되는 게임 소프트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두 세 개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끝까지 클리어한 건 Flower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끄적대다 말았고, 이건 아예 뜯지도 않았지요. 한정판이라 뭔가 동봉되어 있었다는 건 기억하지만 PS4가 없는 고로 무리입니다. 생각난 김에 블루레이 플레이어 대신 놓아볼까요.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예산 확보가 관건이로군요.(하략)



아차. 아직도 가계부 정리는 못했습니다. 설 연휴 전까지는 끝낼 겁니다. 그래야 명절 보너스를 어떻게 투입해야하는가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겨울의 최대 이벤트는 겨울 초입의 어머니 생신과 겨울 말미의 아버지 생신이니 후자는 지금 자금 마련을 해야합니다. 그거 예산 잡아 놓고 아버지의 새로운 노트북을 맞추는 문제를 고민하죠. LG, 15인치, 총 예산 생각하면 그럭저럭 폭은 좁을 것 같아 걱정은 덜합니다.(먼산)


알라딘 장바구니 비우기는 오늘도 실패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통장 잔고와 카드 결제 사이의 문제 때문인데, 쉽게 풀어 말하면 통장 잔고 중 가용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가계부 정리하면서 다시 잡아서 조만간 잡을 생각입니다. .. 근데 날짜를 보니 이거 1월 두 번째 알라딘 사은품이 나올 때나 최종 결정할 것 같군요. 지금 가장 큰 고민은 1천부 한정이라는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을 사느냐는 것입니다. 살 것인가, 말 것인가. 그거 안 사면 『노르웨이의 나무』도 살 수 있으니까요. 이미 전자책 장바구니도 12만원을 돌파했습니다. 하하하.


자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아콰터파나』 12권 마저 보고 정말로 가계부 정리하겠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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