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에 공개한다더니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그림의 떡. 여행을 가지 못하니 그야말로 그림의 떡입니다. 하하하.






출처: 일본 스타벅스, 신상품 페이지 http://www.starbucks.co.jp/new/lineup/?mode=cafe_pc_002


신상품 페이지에 올라온 것이라 링크가 나중에 끊기겠지요. 하여간 하나씩 들여다보고 있으면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음식류를 제외하고는 사고 싶은 것이 없네요. 최근 몇 년 간 한국 스타벅스 상품이 더 예쁘다 생각했는데, 과연. 이번에도 한국 쪽이 더 지갑을 열게 만듭니다. 저 빨강색 보온병은 사자나 순록이나 펭귄이 귀여워서 조금 땡겼지만 고이 마음을 접고..........



그렇다 해도 스타벅스 머그 중 한참 전의 할로윈 부엉이 머그를 넘어서는 컵은 아직 못 만났습니다. 두꺼운 유약, 묵직하고 적절한 용량. 짙은 남색과 주황 호박색의 조합. 최근에는 다른 머그를 쓰고 있지만 쓰기 아까워서 안쪽에 다시 모셔두었을 뿐, 조만간 다시 꺼내들 것 같습니다.



덧붙여.

엔화 환전하실 분들은 조만간 하시기를. 지금 몇 개월 간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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