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로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이 되었습니다.....(먼산) 갈아탄 것이 12월 중이었다고 기억하는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순수 구매액이 30만 돌파.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모리 히로시군요. 모리 히로시의 책만 10만원 넘게 주문했으니까요.





여행 가서 알라딘 회원 승급 알림 메일을 받았고, 여행 다녀오니 방에 이게 있더군요. 여행 사진을 찍은 직후에 책 배송상자를 풀었습니다. 가운데는 트위터에서 보고 구입을 결심한 『다윈의 정원』. 책을 사면 책보다 더 편집 공을 많이 들인 새그림 노트가 따라온답니다. 아니, 거꾸로인가요. 노트를 받기 위해 책을 구입했으니까요.

사진 왼편에는 『빨강머리 백설공주』 16권, 그리고 오른편에는 북스피어 박람강기 시리즈로 나온 모리 히로시 책이 있습니다. 위에 올라 앉은 것은 '사람들아 돈 모아서 책 좀 사라'는 문구가 붙은 돼지저금통.

상단 왼편의 상자는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와 모에(S&M) 시리즈의 구입 한정 상품인 머그, 그리고 알라딘 머그입니다. 오른편의 큰 상자는 S&M 시리즈 박스세트입니다.-ㅁ-






전체 사진은 이렇게.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S&M 머그는 '모든 것이 F가 된다'의 로고와 문구가 금색으로 박혔습니다. 그리고 그 옆은 알라딘의 데미안 머그. 셜록을 살까 하다가 제일 쓰기 편한 데미안으로 골랐습니다.





마감이 괜찮은데다 머그가 약간 투명한 느낌이 있는 유백색이라 놀랐는데 바닥을 확인하니 ZEN이로군요. 제조는 인도네시아에서 했지만 그래도 한국도자기 제품 답습니다. 머그가 가벼운 편이네요.





넵. 문구 대로 돈 모아서 열심히 책 사겠습니다. 하지만 책 사는 것보다 책장 사는 비용이 더 무섭네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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