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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마가 꼈습니다.
키르난
2014. 8. 19. 19:18
2014. 8. 19. 19:18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문자를 받고 지방 내려갑니다. 과연 오늘 올라올 수 있을 것인가.
하여간 다사다난하네요, 올 여름. 업무 그 건만 아니면 그래도 설렁설렁할 건데 그게 참...
돈 절기 참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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