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격대가 높다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위치상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습니다. 강북 주민에게는 도곡 타워팰리스가 머나먼 강남땅이라니까요.
위치는  .................. 저도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lllOTL 그냥 타워팰리스 빵집 3파전에 참가하고 있는 아티세 옆집이라고만 기억하시면 찾아가기는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졸졸 쫓아다니기만 하다보니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는군요. 하지만 본능으로 살아가는(?) 타입이라 도곡역 4번 출구로 나가기만 하면 한 번에 잘 찾아갈 자신이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다보니 살짝 접습니다.

그래도 한 장도 안 빼놓고 다 접기는 아쉬우니, 첫 타자인 빵은 밖으로 빼겠습니다.

주문 직후에 나온 빵. 검은 것은 오징어 먹물, 다른 쪽은 마늘 잡곡 바게트로 추측됩니다. 나중에 나가면서 카운터 쪽을 보니 빵들이 잔뜩 쌓여 있었습니다. 들고 오고 싶었지만 그 다음 일정이 빵집 세 군데 다녀보기여서 패스.;


으음. 이번 주말에는 날잡고 티라미수 만들기에 도전해볼까요. 그럴려면 커피 사러도 가야할 테고, 에스프레소 내리기 연습도 해야하고.............. 생각나면 만드는 거죠 뭐.(...;) 과연 만들 체력이 남아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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